수개월에 걸쳐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를 촬영하였다.
이 27분짜리 영화는 실험실 쥐를 야생으로 풀어놓은 뒤, 야생 쥐들과 같이 자연에서 먹이와 은신처 그리고 짝짓기를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우리가 목격한 바와 같이 복잡하면서도 조직화된 사회의 출현과 야생 환경에서 번성해 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 영화는 생리학에서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동물적 특성이 수많은 세대에 걸친 사육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그 본능적 특성을 표출함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