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은 구제역, AI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적, 실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즐겨찾게 됨에 따라 매 끼니마다 없어서는 안될 주요한 식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와 같이, 식탁 위에 올려진 축산물의 가치가 증대된 만큼 소비자를 비롯
학생, 연구원, 양축가, 유통상인 등 일반 국민들의 궁금증 또한 중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질믄들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어디서 고기를 사는 것이 보다 저렴할까요?”
“축산물은 어떻게 유통되고 있으며, 유통에 소요되는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축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대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약 120천호 양축가에서 출하한 가축이 도축과 포장처리를 거쳐
67천여 축산물판매장과 615천여 일반음식점을 통하여 우리와 대면라게 됩니다.
그 보이지 않는 유통과정 속에는 145 도축업체와 4천여 식육포장처리업체,
2천여 축산물 가공업체, 2천여 축산물 운반 보관업체가 활동하고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본 보고서는 이처럼 축산물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이면을 살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치로 개괄적으로 기술한 것입니다.